넷플릭스의 티비 시청 공유 정책 변경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티비 시청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청도 제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을 위한 임시 제한 해제를 위해 인증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14일 동안의 임시 제한 해제를 위한 조치입니다.
< 넷플릭스 계정 공유 정지 >
넷플릭스 상담사의 설명에 따르면, 넷플릭스 계정은 한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 공유가 가능하며,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같은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새 계정을 생성하거나 추가 회원 자리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때, 결제를 한 가구의 TV를 통해 이용 가구를 설정하게 되는데, 설정된 가구 외의 다른 가구에서 접속하면 인증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또한, 같은 가족이라 할지라도 같은 가구에 거주하는 사람끼리만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는 같은 계정을 공유하는 네 명이 한 집에 살지 않는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예를들어 친구가 넷플릭스 계정을 사용하려면 이제 계정 정보를 그냥 공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대신, 해당 가정의 TV를 통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친구가 해당 가정의 TV와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된 기기를 사용하여 영상을 재생하면, 인증 요청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친구는 시청을 임시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친구가 이러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른 가구에서 접속하려고 하면, 인증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러므로 친구가 해당 가구의 구성원이 아니라면, 자체적으로 새 계정을 생성하거나 별도의 회원 자리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